철도 전기공사 불법 하도급, 뇌물 받은 국가철도공단 간부 '작품'이었다
국가철도공단 고위 간부가 철도 전기공사 사업 낙찰자에게 특정기업에 불법 하도급을 주도록 압력을 행사했다가 검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 같은 범죄 행위의 원인은 뇌물이었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시설의 건설 및 관리와 이와 관련되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설립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대전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가람)는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하는 전차선로 공사과정에서 '기술본부장 겸 상임이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특정 업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