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 공공사업 분야 파트너 사업설명회 개최

(공정경제) 박광하 기자 = 미디어 인프라 솔루션 기업 인터엠은 22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인터엠 공공사업 분야 파트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오후에 걸친 두 차례의 설명회에는 미디어 인프라 관련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진행한 김대영 인터엠 실장은 인터엠이 국제철도산업규격(IRIS) 인증, 유럽연합 화재 경보 시스템 인증인 EN54-16을 획득하는 등 국제적인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14001(환경경영시스템),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등 글로벌 표준 인증을 받았으며, 스피커 KS 인증 품질관리 시험의 자체 진행 자격을 취득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글로벌 미디어 인프라 산업은 IP 네트워크로의 변화가 가속되고 있으며, 하드웨어(HW)에서 소프트웨어(SW)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아울러, 시스템 통합과 사용자 친화적 제어에도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

이에 인터엠은 '생활 속의 네트워크'를 겨냥해 IP 네트워크 기반의 디지털, 온라인 기반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김대영 실장은 대표적인 사례로 IP 네트워크 스피커 시스템인 PIS 모델 라인업 제품들에 관해 설명했다. 이들 제품은 이더넷 케이블 하나로 음향 데이터 전송, 장치 제어, 전원 공급이 모두 가능하다. 기존에 설치해 사용 중인 아날로그 스피커는 'IP박스'를 이용해 IP 스피커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인터엠 네트워크 시스템 활용 사례도 눈길을 끌었다. 전력 공급만 가능한 실내외 환경에서 이더넷 전원 장치(PoE) 스위치, IP 스피커, RF 전송 안테나를 통해 2km 거리까지 음향 신호 전송이 가능하다는 것.

IP 네트워크화된 방송시스템은 배선 간소화를 지원하며, 앰프의 입출력 신호 체크 기능을 통해 실제로 방송이 이뤄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IP 스피커에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IP 스피커와 리모트 마이크의 쌍방향 대화도 가능하다.

건축물의 층수와 도면, 배치도를 기반으로 방송시스템을 제어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이광섭 인터엠 과장은 조달 시장의 최근 이슈와 인터엠의 조달 정책을 발표했다.

조달청은 우수조달물품(우수제품) 지정관리규정을 개정해 5월부터 시행 중이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우수제품 지정 후 지정유예 기간을 현행 최대 120일에서 최대 180일로 확대했다. 옵션 구매 제한 시행 시기를 올해 6월 1일부터였던 것을 내년 7월 1일부터로 조정했다. 첫 지정기간 연장 시 기존 계약 기간 연장을 허용했으며, 실태조사 시 '제조공정표' 제출을 요구했다.

아울러, 인터엠의 대리점과 파트너사 우대 혜택, 영업신고 시스템 등 영업 정책도 안내했다.

신중만 인터엠 대리는 자사의 우수제품과 3자 단가 계약을 설명하면서 "AES67을 활용한 D 클래스 앰프 개발 등을 통해 내년까지 우수제품 취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영상 기술 연구개발(R&D) 기업인 솔레이웍스의 김창수 대표는 일선 학교를 겨냥한 방송시스템인 '스마트스튜디오PRO'를 소개했다. 인터엠과 협력 개발한 이 시스템은 방송 촬영, 편집, 중계, 송출까지 처리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특히, 4K UHD 카메라 1대로 여러 대의 가상 카메라를 생성하고, 가상 카메라에서 팬틸트줌(PTZ)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인터엠은 행사에서 최신 제품 소개, 파트너 상담 등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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