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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맞춤 서비스 '웰로'서 학자금대출 채무자 신고 가능

맞춤형 정책 추천 서비스 제공도

웰로 웹사이트.
웰로 웹사이트.

(공정경제) 박광하 기자 = 그간 공공 웹사이트와 앱에서만 가능했던 채무자신고 서비스를 앞으로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맞춤형 정책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로는 7월 3일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의 일환인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채무자 신고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ICL 채무자 신고서비스는 대출자가 연 1회 이상 본인과 배우자의 주소, 직장, 금융재산정보를 신고하고, 대출 원리금 잔액과 상환 내역을 확인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한국장학재단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가능했다.

해당 서비스는 국민 이용빈도와 민간개방의 수요가 커지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 과제로 선정됐다. 웰로와 우리은행의 연계 협의를 거쳐 웰로 앱과 우리은행 우리원(WON)뱅킹 앱을 통해 정책 대상자 100만 명 이상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 고진 디플정위 위원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확대를 알리는 시연 행사가 개최됐다.

웰로
/웰로

이날 웰로는 기념행사 외에 행사 전후로 맞춤형 정책 추천 서비스를 시연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맞춤정책, 동네소식 등의 웰로의 주요 기능을 시연하고,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해 제공되는 ICL 채무자 신고서비스 시연 영상도 선보였다.

AI 맞춤형 정책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로의 김유리안나 대표는 "디지털서비스 개방의 일환 중 하나인 ICL 채무자 신고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무척 고무적이다. 웰로는 정책 추천과 더불어 바로신청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장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거브테크(Gov-Tech) 선도기업으로 향후 정책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웰로는 지난해 1분기 이후로 전 연령대 가입자 수가 분기별 최소 80%에서 최대 70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파른 성장 추세로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알리는 홍보 채널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는 '서울 안심소득 네이밍 공모전'의 정책홍보를 서울시 및 담당 부서와 협력해 국민에게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KB국민카드와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를 KB 페이(Pay)를 통해 선보이며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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