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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활용한 경영 효율성·시장 경쟁력 제고 노하우 공유

한국벤처혁신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 개최

박광하 기자
/박광하 기자

(공정경제) 박광하 기자 = 챗GPT(ChatGPT) 등으로 촉발된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도 AI와 가까워지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업무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AI와의 대화를 통해 보다 편리한 생활을 만끽한다. 벤처기업들도 AI를 이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최근 AI를 활용한 벤처 혁신을 모색하는 행사에서 산학연이 AI를 이용한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벤처혁신학회(KAVI)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과 2층 가넷홀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생성형 AI 시대 환경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KAVI 회원, 창업기업, 벤처혁신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유튜브 중계를 통한 온라인 중계도 이뤄졌다.

개회사를 하는 공봉석 한국PMO협회 상근부회장(왼쪽)과 환영사를 하는 이상열 KAVI 회장. 박광하 기자
개회사를 하는 공봉석 한국PMO협회 상근부회장(왼쪽)과 환영사를 하는 이상열 KAVI 회장. /박광하 기자

공봉석 한국PMO협회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KAVI가 급변하는 시대에 산학연과 선도적으로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새로운 지식의 연결과 우수인재 양성을 지원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산업생태계와 성장 동력을 만드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열 KAVI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빅테크 기술 중 AI에 주목했다. 학술발표 중심이 아닌 산학이 함께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해답을 구해가는 것은 KAVI 학술대회만의 장점이자 전통이다. 이번 행사가 우수 학술활동 공유, 최신 트렌드 파악, 회원간 교류가 이뤄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허성욱 NIPA 원장. 박광하 기자
허성욱 NIPA 원장. /박광하 기자

행사에서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은 '생성형 AI가 열어갈 새로운 비즈니스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AI는 비단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되면서 'AI의 일상화 시대'로 진입했다.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주요국은 AI 진흥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민관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 또한 자체 AI 모델을 확보한 6개국 중 하나로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국내 AI 민간 투자액은 56억 달러로 세계 9위에 머물러 있다. 미국의 투자 규모가 한국의 44배라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가 AI 일류 국가가 되기 위해 넘어야 할 격차가 현저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허성욱 원장은 한국의 AI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NIPA의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NIPA는 초거대 AI 플래그십 프로젝트, AI 반도체와 온디바이스, AI 바우처와 고성능 컴퓨팅 자원 지원, 디지털 헬스, 글로벌 진출 등의 분야별 사업에서 국내 AI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NIPA가 국내 기업들의 AI 사업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영철 이코노믹데일리 편집국장이 '딥 스마트(Deep Smart)와 신(新)시장 개척'을 주제로 강연했다. 권영철 국장은 급변하는 시대를 헤쳐나갈 방안으로 블루오션 전략, 챗GPT 이해와 활용을 제안했다.

KAVI는 행사에서 벤처기업의 우수혁신 사례도 소개했다.

포블게이트는 '웹3.0시대의 도약 : 생성형 AI와 블록체인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를, 헤카톤AI는 '생성형 AI와 중소기업의 기회와 도전'을, 타이거 컴퍼니는 'AI와 업무플랫폼이 만나면 어떤 일이 가능할까?'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우수논문 5편 및 수상논문 2편 등의 발표를 통해 국내외 벤처·혁신 동향을 공유했다.

KAVI는 2018년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사단법인이다. 벤처혁신 분야 산·학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벤처혁신에 관한 학문적 연구와 실무적 융합 활동을 통해 벤처혁신 기업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벤처혁신 정책 수립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벤처혁신 분야 대표적 융합학회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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