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경제) 박광하 기자 = 라바웨이브가 역대 최대 규모 보이스피싱 및 몸캠피싱 범죄 조직으로 알려진 '김군일파' 검거에 공조했다.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대표이사 김준엽)는 역대 최대 규모의 보이스피싱 및 몸캠피싱 범죄 조직 김군일파를 검거하는데 공조했다고 1일 밝혔다.
라바웨이브에 따르면, 김군일파는 경제 살인이라 불리는 보이스피싱과 몸캠피싱으로 큰 피해를 입히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역대 최대 규모의 범죄 조직이다. 추정 누적 피해액만 1조 원, 사망자는 5명에 달한다. 특히 한 피해자에게만 41억 원을 편취했을 정도로 그 수법이 악랄했으며, 비열한 성 유린과 인격모독까지 서슴지 않았다.
라바웨이브는 12년간 보이스피싱 범죄를 수사한 충남경찰청, JTBC와의 3자 공조를 통해 김군일파 검거에 일조했다.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는 김군일파가 실제 범죄에 이용한 악성 애플리케이션의 구조를 분석했다. 이어 포렌식 추적을 진행, 김군일파의 근거지를 특정할 수 있는 결정적 단서를 찾아냈다. 수만 건의 위장 IP 주소 중, 김군일파 조직원이 실수로 노출한 실제 IP를 찾아낸 것.
김준엽 대표가 확보한 김군일파의 근거지 위치 정보 및 관련 결정적 단서는 경찰에 전달됐다. 경찰은 이를 통해 중국 공안과 협조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김군일파 조직원들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김준엽 대표는 "아이러니하게도 피싱 범죄 조직들은 어떻게든 더 많은 피해자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전제하에 몸캠피싱, 보이스피싱 등 범죄의 사전/사후적 대응 방법을 정부의 정책만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이버 보안 대응업체들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면 범죄예방과 척결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이스피싱 및 몸캠피싱 최대 범죄 조직 김군일파 검거를 위한 라바웨이브와 충남경찰청 안정엽 경위, JTBC의 공조 스토리는 TVING '보이스 주식회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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