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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정위, '디지털트윈 코리아 실현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디지털트윈 코리아 전략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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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정위

(공정경제) 박광하 기자 =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디지털트윈 코리아 전략' 수립을 위해 산·학·연 디지털트윈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트윈 코리아 실현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이란 실제적인 사물 또는 시스템의 구조, 특징, 동작 등을 가상세계에 동일하게 구현한 디지털 복제물을 뜻한다. 물리적 객체와 가상세계간 동기화된 정보가 관제·분석·실험 등 예측기능을 갖추고 가치를 실현하는 의사 결정에 기여할 수 있다.

디플정위는 과거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통해, 디지털트윈 코리아 추진 및 초연결 디지털트윈 구축을 통한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구현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실현계획을 기반으로 마련 중인 디지털트윈 코리아 전략은 양질의 데이터, 클라우드, AI를 활용해 경제·행정 등 전 분야에 걸친 문제 해결을 지원하며, 부처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디지털트윈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디플정위 소속 디지털트윈TF가 주도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범부처가 참여한 디지털트윈 코리아 전략(안)을 소개하며, 핵심사업인 디지털트윈 시범구역 사업 선정 지자체(부산광역시, 경상북도)의 추진 내용도 발표했다.

디지털트윈 시범구역 사업에 선정된 부산광역시컨소시엄(도심형)과 경상북도컨소시엄(농어촌형)은 지역특성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반 서비스 개발내용을 발표했고, 지역별 서비스들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혁신적인 서비스 도출이 필요하다는 디지털트윈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향후 개발 서비스간 연계도 고려할 계획이다.

디지털트윈 코리아 전략(안)은 디지털 심화시대의 핵심인 '데이터'를 중심으로 정부, 산업, 국민, 기술 측면에서 핵심과제를 포함했으며, 디지털트윈 기반의 데이터 순환 생태계 조성 및 국민 편익과 글로벌 선도를 위한 디지털트윈 산업활성화를 통해 디지털트윈 코리아 구현 비전을 제시했다.

차인혁 디플정위 민간위원(디지털트윈TF 팀장)은 "디지털트윈 코리아 전략(안)은 작년 6월부터 디지털트윈TF 주도로 정부부처, 전문가그룹 등과 약 20여차례 회의를 거쳐 도출했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전략에 포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서보람 디플정위 추진단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는 국민들께 편의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재난재해, 사회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디지털트윈이 활용돼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행정의 혁신이 국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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