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경제) 박광하 기자 =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충청북도교육청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의 '교육행정망 가상화 서버 성능 개선 사업'에 자사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인 '팝콘(POPCON) HCI'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는 단일 플랫폼에서 가상화,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를 결합하는 통합 시스템으로, HCI를 도입하면 복잡성과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동시에 IT 리소스 관리 및 배포 시 확장성, 유연성, 민첩성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정보원은 개별 서버 운영으로 인한 정보자원 활용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교육행정망 통합을 추진했다. 사업 예산은 9억2900만 원으로, 사업에서는 클라우드 인프라 규모 확장과 성능 개선이 이뤄진다. 특히, HCI 구성 하드웨어는 내외부망 분리 구축 및 이중화 구성, 10Gbps 대역폭 등의 규격을 만족하는 제품을 도입한다.
아울러, 추가 라이선스 비용 발생 없이 메모리나 주저장장치 등의 파트 증설이 가능한 제품을 도입한다.
정보원은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통한 정보자원 활용 극대화 ▲시스템별 정보자원의 효율적 관리로 운영 환경 성능개선 등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원은 기존 서버 4대에 뉴타닉스의 HCI 솔루션을 사용 중이었으나, 사업을 통해 신규 서버를 7대 증설하게 된다.

또한, 파이오링크의 팝콘 HCI를 도입하기로 했다.
사업은 협상에 의한 계약(협상계약)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제안서 평가에서는 에이블스토어와 파이오링크의 HCI 솔루션들이 제안됐다. 이후 기술평가점수와 가격평가점수를 합산한 결과 팝콘 HCI 제품 제안사가 높은 점수를 받게 돼 사업을 수주하게 된 것.
파이오링크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팝콘 HCI는 올인원 영구 라이선스를 제공하므로 기능에 따른 라이선스 업그레이드 및 구매가 불필요하다. 이는 투자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컨테이너 환경 지원, 부하분산(LBaaS), 재해복구(DR), 고가용성(HA), 백업·복구 기능 등 고급 기능을 포함해 백업 클러스터나 DR센터(재해복구시스템) 구성 시 팝콘 HCI를 활용할 수 있으며, VM웨어에서 구동 중인 가상머신(VM)을 HCI에서 쉽게 백업·복구할 수 있다.
모든 자원이 통합된 단일 관리 인터페이스로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서비스 중단 없는 노드 확장 또한 가능하다.
최준혁 파이오링크 HCI 사업팀장은 "파이오링크는 24년간 축적된 네트워크·가상화 기술력을 갖춘 국내 대표 클라우드 인프라 최적화 전문 기업이다. 이번 충북교육청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전국 교육망의 클라우드 통합 시스템 전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팝콘 HCI는 GS인증과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했으며, 공공·의료·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국산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외산 가상화 솔루션에 대항한 윈백 프로모션을 통해 동일한 기능에 영구 라이선스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세를 넓혀가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HCI 설계 컨설팅, 도입, 운영 등에서 밀착 지원 및 연중무휴 신속한 문제 해결을 보장한다.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 웹방화벽, 보안스위치 등 다양한 자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통합적이면서 고가용과 보안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구축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버,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백업 복구 솔루션,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솔루션 등 국내외 IT 기업들과 함께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팝콘 HCI는 공공·의료·기업고객을 확보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VDI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면서 국산 HCI 시장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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