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경제) 박광하 기자 = 에스에스알(SSR, 대표 고필주)은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트리니티소프트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SR은 이를 통해 트리니티소프트와의 전략적 사업확대를 추진해 정보보안 시장에서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SR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SSR은 트리니티소프트의 지분 99%를 인수하고, 트리니티소프트는 SSR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두 회사는 기존 사명과 경영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계열사 간의 사업적 협력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트리니티소프트는 2005년에 설립된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으로 소프트웨어(SW) 개발 보안을 위한 시큐어코딩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요 제품인 소스코드 보안 약점 점검 도구 '코드레이 엑스지(CODE-RAY XG) V6.0 R2'는 SW의 분석, 설계, 개발 구현, 테스트, 운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스코드의 보안 약점을 관리하기 위한 단계별 소스코드 통합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SW 공급망 보안의 핵심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코드레이 엑스지는 CC인증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인증을 받아 기업, 공공 및 금융기관 등 다수의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안전한 SW 개발, 구축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의 동적 환경에서 웹 보안 취약점을 찾아 보안을 강화해주는 '스캔레이 엑스지(SCAN-RAY XG) V6.0'을 최근 출시해 TTA로부터 GS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고필주 SSR 대표는 "트리니티소프트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온 기업이다. 이번 인수는 영업적 협력과 기술적 협업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SSR이 보안 취약점 토탈 서비스 플랫폼 1위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 또한 "SSR이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들과의 연동을 통해 보다 강력한 시큐리티 플랫폼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다. 지란지교 그룹의 국내외 비즈니스 인프라를 통해 신제품 개발과 시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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