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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K, 중기부 주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선정

양자내성알고리즘 탑재
PUF 기반 PCIe HSM 국산화

아이씨티케이(ICTK) 로고.
아이씨티케이(ICTK) 로고.

(공정경제) 박래열 기자 =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ICTK, 대표이사 이정원)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간 주도의 기술경쟁력 향상 및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취지로, 2년간 기술개발비를 지원받는다. ICTK는 양자내성알고리즘(PQC)이 탑재된 PUF(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 기반의 PCIe HSM 국산화 개발에 착수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국산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PCIe 기반의 HSM은 고속의 PCIe 인터페이스를 통해 서버에 쉽게 통합돼, 보안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축, 운영할 수 있는 고성능 암호화 관리 솔루션이다. 현재 주로 외산 제품이 사용되고 있어, 국산화 제품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면 주요 수요처는 은행과 금융기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 정부와 공공기관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원 ICTK 대표이사는 "최근 정부에서 양자컴퓨팅 및 관련 분야의 개발과 투자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만큼, 양자암호통신 기술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하며 "ICTK는 국산 기술로 양자 보안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CTK는 지난 2022년 7월에 이미 PQC(Post-Quantum Cryptography)가 탑재된 보안칩 'G5'를 출시하는 등 양자 보안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이다. ICTK는 엔비디아, 인텔, ARM,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반도체협회(GSA)의 회원사로서 사물인터넷(IoT) 보안과 IP 분과에서 기술 백서를 발간하는 등 기술 주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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